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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양이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대가」)
어슐러 K. 르귄^닐 게이먼 | 에이치비 프레스 | 20220510
0원 12,600원
소개 뜨거운 세상을 구하러 쿨캣이 왔다! 어슐러 르 귄과 닐 게이먼의 고양이 이야기 x 2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으로 손꼽히는 ‘어스시’ 시리즈의 작가 어슐러 K. 르 귄과 『신들의 전쟁』으로 소위 3대 SF·판타지 문학상(휴고, 네뷸러, 로커스)을 석권한 닐 게이먼. 두 작가는 고양이 집사를 자처하는 애묘인으로도 유명하며, 고양이들은 그들의 인생은 물론 작품을 넘나들며 자취를 남기곤 했다. 『두 고양이』는 이런 두 작가의 환상적인 ‘고양이 단편소설’ 두 편을 엮은 작은 소설집이다. (두 작품 모두 국내 첫 번역 출간이다.) 르 귄은 생전에 ‘판타지문학가가 노벨상을 받는다면 수상 1순위’로 손꼽혔고, 게이먼은 ‘현존 10대 포스트모던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두 고양이』에서 르 귄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게이먼은 「대가(The Price)」로 차원을 뛰어넘는 고양이라는 존재를 그렸다. 소설 속에서 뜨거워진 세상은 녹아 없어지기 직전이며, 초자연적인 불행은 인간이 이해하거나 막기 역부족이다. 하지만 작가는 “고양이는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녀석이 여기로 온 것은 그래서다.”라고 말한다. 고양이는 르 귄에 따르면 “닫힌 것은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게이먼에 따르면 “미래와 과거의 메아리들을 본다.” 고양이는 양자역학적이다. 실제로 현대 물리학의 역사에 적잖은 고양이 발자국이 남아 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물리학자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의 불완전함을 증명하려고 1935년에 고안한 사고실험의 이름이다. 하지만 슈뢰딩거의 예상과 달리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오늘날 양자의 중첩 현상을 상징하는 비유가 되고 말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314152
고양이
Ma Luisa Palmero | 범문에듀케이션 | 20230417
0원 54,000원
소개 2019년도에 출간된 〈Pet Owner Education Atlas - Cats〉의 개정판으로 고양이에 초점을 맞추고 수의사와 보호자 간의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고안된 교육용 아틀라스이다. 이번 에디션은 16개의 장을 새롭게 추가하여 초판의 내용을 확장하였다. 비뇨기학 등 그 분야의 발전을 반영하는 측면을 고려하여 내용이 보완, 업데이트되었다. 상담 중에 보호자들에게 이 아틀라스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고양이의 상태와 돌봄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호자들 역시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9433849
고양이 소굴 (박순례 시집)
박순례 | 천년의시작 | 20220919
0원 9,000원
소개 박순례 시인의 시집 『고양이 소굴』이 시작시인선 0137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여기』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시집으로 『침묵이 풍경이 되는 시간』을 상재한 바 있다. 해설을 쓴 임지훈(문학평론가)은 “박순례의 시가 독특한 고유성을 갖는 것은 그와 같은 시적 사유를 후회라는 보편적 경험을 특수한 두 사례로 분할하는 데서 출발하여, 그로부터 고유하고도 독자적인 심적 경제를 창안하고 이미지로 이루어진 내적 공간을 창출한 끝에 도달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슬프고도 비천한 아름다움을 거쳐야만 도달할 수 있는 이 고유한 산들거림의 자태란 그의 시적 화자가 거듭된 실패와 반복, 그리하여 거칠 수밖에 없었던 후회를 통해 산출해 낸 것이라는 점에서 한결 더 값진 아름다움을 낳는 것이다. 그 고유한 아름다운 심적 공간을 창출해 내었다는 사실과 한편으로 이와 같은 창출이 목적론적인 것이 아니라, 더 고유한 삶의 자세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론적 모색의 결과라는 점은 시란 인간의 생을 한결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위함이라는 서정시의 고유한 목적 의식을 상기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상찬될 만하”다고 평하였다. 추천사를 쓴 구광렬(시인, 소설가, 울산대 명예교수)은 박순례 시인의 시는 “문文 그 자체가 상象”이므로 “재료와 도구”가 외재화되지 않아 “내용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빈약해”지는 일이 없다는 점을 설명하며, 이번 시집은 시편들은 글이 아닌 “말言, 사물과의 대화라 느껴”진다고 평하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0216556
고양이 요람 (커트 보니것 장편소설)
커트 보네거트 | 문학동네 | 20171018
0원 13,050원
소개 인류 파멸의 날에 관한 잔혹하고도 우스운 진실! 1963년 6월, 미국의 서점가에『고양이 요람』이라는 소설이 등장한다. 특유의 블랙유머로 과학, 종교, 이념, 국가 등 기존 질서가 신성시하는 모든 가치를 풍자하고 조롱하는 이 책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더니 대항문화를 대표하는 소설로 자리잡는다.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블랙유머의 대가, 미국 대항문화의 대변인으로 불리게 된 작가 커트 보니것은 이후 자신의 작품들에 스스로 점수를 매겼는데, 이 작품과 《제5도살장》이 A+를 받았다. 자유기고가 조나는 1945년 히로시마에 떨어진 최초의 원자폭탄에 관한 책 『세상이 끝난 날』을 쓰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릭스 호니커 박사에 대해 알아보던 조나는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던 날, 박사가 집에서 ‘고양이 요람’이라는 실뜨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호니커 박사는 지구 멸망을 초래할 수 있는 또다른 살상무기인 아이스-나인을 개발했는데, 그 신물질을 세상에 발표하기 전에 석연치 않게 급사하고 만다. 그리고 조나는 우연한 기회로 호니커 박사의 유산―그의 세 자녀와 아이스-나인―이 있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샌로렌조 공화국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4648677
고양이의 제단
김혜진 | 엘릭시르 | 20220720
0원 14,400원
소개 수수께끼는 소녀를 성장시킨다. “이 안에는 괴수가 있어. 그래도 들어오겠다면… 준비물이 필요해. 실은 챙겼니?” 『고양이의 제단』은 채경과 지후 자매 콤비가 학교에서 벌어진 소소하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사건들을 해결하는 연작 단편집이다. 각각의 사건을 거치면서 두 자매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학교 2년생인 지후는 스스로는 냉소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 관찰력이 좋고 추론에도 능숙하다. 채경은 모종의 이유로 학교에 가지 않고 자신의 방에만 틀어박혀 있다. 지후는 이런 언니와 ‘약속’을 잡고 가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호기심 많고 타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지후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종종 휘말리는데, 그 과정에서 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사건을 해결한다. 오랫동안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써온 작가는 추리소설을 좋아해 제3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에 응모하였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설정, 세심한 스토리 전개로 단편 부문에 당선되었다. 그 수상작이 『고양이의 제단』의 표제작 「고양이의 제단」이다. 「고양이의 제단」은 《미스테리아》 28호에 실렸고, 이어 집필한 「답장을 보내다」는 31호에 「편지의 계절」이란 제목으로,「모두의 약점」은 36호에 실렸다. 가벼운 듯 날카롭고 어두운 듯 따뜻한 『고양이의 제단』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장면을 가득 채운 십 대들의 행동과 심리다. 작가의 오랜 경험에 따른 필력 덕분인지 평범하고 단순한 인물이 없다. 각각의 단편에 실린 사건과 스토리에는 십 대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며 어떻게 느끼는지, 그에 따라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숨어 있다. 작가는 말한다. “당연한 듯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는 십 대들에 대해 쓰고 싶었다. ‘중2병’ 같은 얄팍한 라벨이 붙지 않기를 바랐다. 존재에 이유를 붙일 필요가 없는, 도구가 아닌, 납작하게 눌리지 않은 인물들이라 생각하며 썼다. 이 이야기 속 인물들이 특별히 그렇다는 게 아니다. 실재하는 사람들이, 십 대들이, 우리가, 그렇다.” 언제 어디서든 타자처럼 얘기되어지는 십 대의 모습은 이 작품 안에 없다. 제법 많은 아이들이 등장하고 있음에도 그들이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그들만의 이야기가 귓가에 생생하게 들린다. 그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밖에 풀 수 없는 수수께끼를 풀고, 자신만의 미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깔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렇게 『고양이의 제단』은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성장 미스터리로 완성된다. 사실 내가 발견하려는 건 수수께끼에 대한 답이라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공감에 가깝다. ‘어쩌다 그랬어?’의 답이 ‘어쩌다 (보니) 그랬어’가 되는 것도 괜찮다. 답이 없어도 이해만 된다면 얼렁뚱땅 해결이라 쳐주는 이야기, 범인으로 오해받았던 이들에게 귀 기울이는 이야기가 좋다. 기껏 찾은 답을 슬며시 도로 덮어놓는 탐정들을 좋아한다. (‘작가의 말’ 중에서) 미로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는 방법 작가는 작품의 모티브를 미노타우로스 신화에서 가져왔다. 이 작품의 핵심적인 인물이자 스토리에 동력을 부여하는 것은 지후의 언니 채경이다. 채경은 자신을 ‘미노타우로스’, 미로에 가둬야 할 괴물로 인식하고 있는 인물. 그래서 자신을 방에 가두고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복잡한 미로를 그린다. 지후 또한 처음에는 피해 입히고 싶지 않은 ‘예비 희생자’일 뿐이다. 미로에 들어온 제물, 하지만 자신이 해치지 않기로 결심한, 동시에 언제든 해칠 수 있는 대상으로. 그러나 사건들을 거치며 채경은 지후가 독립적이며 강하다는 것을, 단순한 제물이 아니라 ‘아리아드네’라는 것을 깨닫는다. 동시에 미로로 들어오는 길을 아는 자매인. 지후는 그렇게 강력한 존재감으로 채경이 갖고 있는 확고한 틀을 깨주는 인물이다. 신화에서 미노타우로스는 죽임을 당하지만, 이 작품은 신화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채경과 지후 모두는 미로 안에서 성장한다. 일상의 수수께끼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실과 같을지도 모른다. 『고양이의 제단』은 보기 드문 개성을 가진 학원물이자 일상 미스터리이면서, 성장 소설이다. 미스터리 장르로는 이 책이 첫 번째이지만, 그간 충분히 쌓아올린 필력이 있기에 ‘데뷔작’이라고 부르면 반칙이 될 것이다. 기억도, 경험도, 감정도 자신의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는 언니와 대화하기 위해 흥미로워할 만한 이야깃거리를 마련하는 지후, 스스로를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해 자신을 미로에 가두려고 하는 채경의 이야기는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4699884
검은 고양이 (개정판)
애드거 앨런 포 | 문학동네 | 20090415
0원 8,550원
소개 추리소설의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집! 에드거 앨런 포의 공포 단편선『검은 고양이』. 19세기 미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추리소설의 선구자로 꼽히는 포는 서정시를 비롯하여 추리, 풍자, 공포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하지만 당대에는 거의 인정을 받지 못해 일생을 가난과 궁핍 속에 살았고,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음주에 빠지기도 했다. 이러한 삶 속에서 형성된 작가의 음울한 분위기는 이 단편선에 실린 〈검은 고양이〉, 〈나락과 진자〉, 〈때 이른 매장〉에 잘 나타나 있다. 세 단편 모두 극한까지 치닫는 인간의 광기와 공포를 그리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각의 이유 때문에 광기에 사로잡히거나, 스스로 만들어낸 망상에 갇혀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 〈검은 고양이〉는 인간의 비이성적인 광기와 분노를 그리고 있다. 〈나락과 진자〉는 죽음의 고통보다 더한, 서서히 죽음을 맛보는 고통을 보여준다. 〈때 이른 매장〉은 산 채로 매장당한 사람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함께 실린 아르헨티나 화가 루이스 스카파티의 삽화는 이러한 작품들의 어둡고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개정판)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4607919
검은 고양이
애드거 앨런 포 | 문예출판사 | 20140201
0원 8,100원
소개 독창적인 예술적 재능으로 현대의 심리주의 문학, 추리소설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 19세기 최대의 천재적인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도 정신이상이나 정신감응, 그리고 이상심리 상태를 예술의 수단으로 이용해 인간의 내면과 잠재의식을 파고듦으로써 명상적이고 환상적이며 초자연적인 세계와 미와 죽음을 추구하는 고뇌에 찬 작품으로부터 사실적인 추리소설에 이르기까지 공포, 우울, 불안감 등을 주제로 삼는 저자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1004656
5시 고양이
이향안 | 아이음 | 20240117
0원 11,120원
소개 5시 ‘땡’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끼 고양이! 도대체 주인은 누구일까? “새끼 고양이의 사연을 쫓다 만나게 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5시 고양이〉 속에는 저마다 사연이 있는 이웃들이 있다. 1년 전 아빠를 잃은 봄봄이와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학원으로 내달려야 하는 우람이, 대형 마트에 손님을 빼앗긴 생선 가게 아저씨, 쓸쓸히 혼자 사는 노란 대문 할머니. 한 동네의 이웃이지만 새끼 고양이가 나타나기 전에는 알지 못하던 사이였다. 고양이의 주인을 찾기 위해 편지를 주고받게 된 동네 이웃들, 서로 시간대는 다르지만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이다. 새끼 고양이 주인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던 중, 고양이를 통해 전달된 편지로 이들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주인을 찾을 수는 없었다. 다만 알게 된 건 12시에 노란 대문 할머니네 들러 단짝이 되고, 3시에는 놀이터에서 우람이의 놀양이가, 5시에는 봄봄 네일숍에서 5시 야옹이가, 밤 9시에는 생선 가게에서 먹보가 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뒤에 새끼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 걸까? 새끼 고양이를 통해 이웃들을 알게 되고 새끼 고양이의 사연을 마주하게 되는데······. ★ 줄거리 어느 날 봄봄이네 네일숍에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옵니다. 그날부터 신기하게도 5시만 되면 가게로 와 간식을 먹고 가지요. 그런데 그로부터 한 달 뒤, 새끼 고양이 목에 편지 한 통이 매달려 옵니다. 놀이터 앞에서 학원 차를 기다리며 새끼 고양이와 노는 우람이에요. 하지만 우람이도 아기 고양이의 주인은 아니에요. 봄봄이와 우람이는 고양이의 주인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봄봄이와 우람이는 고양이 목에 달린 편지를 통해 혼자 사는 노란 대문의 할머니와 재래시장 생선 가게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은 찾을 수 없었지요. 다만 알게 된 건 12시에 노란 대문 집에 들러 할머니의 단짝이 되고, 3시에는 놀이터에서 우람이의 놀양이가, 5시에는 봄봄 네일숍에서 5시 고양이가, 밤 9시에는 생선 가게에서 먹보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그 이후 새끼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봄봄이와 우람이는 새끼 고양이를 쫓아가 보기로 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생선 가게 아저씨가 준 생선을 물고 어디론가 갑니다. 그곳에는 다쳐서 꼼짝 못하고 있는 어미 고양이가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이제껏 먹이를 날라 다친 어미 고양이를 돌보고 있었던 겁니다. 어미 고양이를 동물 병원에 데려가기로 약속한 밤, 그만 어미 고양이가 죽고 맙니다. 봄봄이는 새끼 고양이가 죽은 어미 고양이와 살던 차가운 공간을 떠나지 못하는 것이 못내 마음 아픕니다. 1년 전 갑자기 아빠가 떠났을 때의 슬픔처럼 새끼 고양이도 지금 슬픔에 젖어 그만 아빠처럼 떠나버릴까 두렵습니다. 봄봄이의 진심이 전해진 걸까요? 새끼 고양이는 다음 날 5시에 다시 봄봄이네 네일숍으로 찾아옵니다. 그 후 이웃들은 고양이를 통해 소통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고양이가 전하는 편지에는 어떤 사연을 가진 이웃들이 또 친구가 될까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573100
고양이의 꿈
아라이 료지 | 미디어창비 | 20240320
0원 14,350원
소개 2005년 아시아 최초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 그림책 작가 아라이 료지의 신간 『고양이의 꿈』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애묘가(愛猫家)로 알려진 작가의 첫 ‘고양이 그림책’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은 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꿈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독자들을 환상적인 ‘꿈’의 세계로 이끈다. 줄거리 커다란 집에 사는 한 고양이. 고양이의 이름은 ‘꿈이’다. 꿈이는 언제나 꿈을 꾼다. 가 본 적 없는 집 밖의 세계,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할 수 있는 풍경이나 친구들에 대해 상상해 본다. 동네 길고양이들도 저마다 꿈을 꾼다. 집고양이가 되어 누군가와 함께 사는 삶을 꿈꾸기도, 갈 수 없는 바다 건너나 하늘 너머의 세계에 대해 상상하기도 한다. ‘저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양이들은 오늘도 따뜻한 무언가, 따뜻한 누군가에 대한 꿈을 꾸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에 빠져 꾹꾹이를 반복한다. 고양이들은 언제나 꿈을 꾼다. 꿈꾸는 존재는 행복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022474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이와사 마모루 | 이지북 | 20230216
0원 12,600원
소개 그리고 나는 변신했다. 인간이 아닌 새하얀 고양이로 넷플릭스 화제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소설로 전격 출간!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가 소설로 출간됐다. 많은 호평을 받았던 영화처럼 소설 역시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의 마음을 ‘가면’과 ‘짝사랑’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따듯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소설은 학교의 ‘무게’와 집안에서의 ‘사사키 미요’, 그리고 고양이 가면을 써서 사사키 미요가 변신한 고양이 ‘타로’라는 동일하지만 다른 세 개체를 통해, 타인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 책 내용 너와 만날 수 있는 마법을 발견했어 오늘도 나는 네발로 달린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를 위해! 이야기의 주인공 사사키 미요는 엉뚱한 일면이 있어 친구들에게 ‘무한 게이지 수수께끼 인간’이라는 뜻의 ‘무게’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짝사랑하는 남학생 히노데 겐토에게 ‘히노데 일출 공격’이라는 장난을 치고, 관심 없는 사람들을 전부 허수아비로 바꾸는 망상을 하지만, 이혼한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동시에 누구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마음 깊이 품고 있다. 말없이 자신을 버린 엄마에게도, 엄마가 떠나자마자 약혼자를 데리고 온 아빠에게도, 아빠의 약혼자인 가오루 아줌마에게도 별다른 애정을 가지지 않은 미요는 상처받은 속내를 숨긴 채 분위기에 맞춰 평화로운 ‘가족 놀이’에 동참한다. 집에서조차 마음 편히 있지 못하는 미요가 유일하게 행복해하는 때는 바로 수상한 고양이 가면을 뒤집어쓰고 고양이 ‘타로’로 변신해 짝사랑하는 히노데를 만나러 가는 시간이다. 모두가 원하는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는 너의 힘이 되고 싶어, 좋아한다고 말해 주고 싶어!” 미요에게는 세 가지 이름이 있다. 첫 번째는 태어난 뒤 서류에 등록된 이름 ‘사사키 미요’, 두 번째는 학교에서 불리는 별명 ‘무게’, 마지막은 고양이로 변신한 미요에게 히노데 겐토가 직접 붙여 준 이름 ‘타로’이다. 매일 저녁 타로로 변신해 히노데의 집으로 찾아가는 미요는 언젠가 고양이 ‘타로’가 아닌 인간 ‘사사키 미요’로서 히노데의 마음을 얻겠다고 다짐하지만 계획은 장렬히 실패하고 만다.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를 잃고 상심한 미요의 앞에 고양이 가면을 줬던 가면 장수가 다시 나타나, 인간으로 사는 것은 괴로운 일일뿐이니 영원히 고양이로 사는 것은 어떠냐는 유혹을 건넨다. 결국 미요는 자신이 가장 사랑받을 수 있는 순간은 사람이 아닌 ‘고양이’로 존재할 때뿐이라는 생각에 빠져 인간으로 돌아가기를 포기한다. 그러나 자신처럼 고양이로 변하기를 택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미요는, 학교에서는 엉뚱한 ‘무게’로, 집에서는 가족 놀이에 장단을 맞춰 주는 ‘사사키 미요’로 행동하는 것과 똑같이 ‘타로’ 역시 히노데가 원하는 모습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애써 괜찮은 척 가면을 쓰고, 안식처를 찾아 도망치던 미요는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변하는 게 없다며 다짐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결심한다. 소설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는 상처 입은 사람이 내면의 아픔을 극복하고, 스스로 껍데기를 깨고 나오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타인이 원하는 나의 모습이 아닌, 내가 똑바로 마주할 수 있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줄거리 사사키 미요는 짝사랑하는 같은 반 남학생 히노데 겐토에게 들이대다 차이고, 또 들이대다 차이길 반복하며 무한 게이지 수수께끼 인간이라는 뜻인 ‘무게’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러나 친구들이 보는 엉뚱하고 쾌활한 ‘무게’와 달리 집에서의 ‘사사키 미요’는 가족 누구에게도 진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다. 집에서조차 마음 편히 있지 못하는 미요에게는 특급 비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상한 고양이 가면을 쓰면 고양이 ‘타로’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다! 매일 밤 ‘타로’로 변신해 히노데를 만나러 가던 미요는 어느 날 갑자기 사람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데…….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70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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