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두마리 다 공주님입니다
 중성화,접종 - 두마리 다 완료했습니다
 나이 - 두마리 다 7살 ( 2016년 9월생 )
 
 지인이 키우던 부모냥한테서 태어난 아가들입니다
 생김새는 다르지만 같은 배에서 태어났고요 
 회색냥이는 병원을 가나 어디를 가나 페르시안 아니냐고 묻습니다
 아가들 성격은 일단 둘 다 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습니다
 적응하기까지 최소 일주일정도 봐주셔야합니다 천천히 지켜봐주시면
 아가들이 점점 적응해나갑니다 
 치즈냥이는 성격이 온순하고 순둥 그 자체입니다
 냥냥 거리면서 옆에 와서 가만히 앉아있고 잘때는 항상 옆이나
 발밑에서 잠드는 아가입니다
 회색냥이도 성격은 온순한데 치즈냥이보다 겁이 더 많습니다
 얼굴이나 머리를 만져주는걸 좋아하고 얼굴이나 머리를 만져주다가
 멈추면 손에다가 더 만져달라고 비비는 아이입니다
 치즈냥이보다는 독립성이 더 강한 아이입니다
 아 그리고 회색냥이 뱃살이 엄청 많아요 쳐져있어요 그게 매력포인트입니다

 아가들 둘 다 물도 잘마시고 밥도 잘먹습니다
 건강하고 아파서 병원가본적은없습니다

 둘이 자매다보니 항상 붙어있어서 두 마리 다 입양 가능하신분 찾습니다
 
 아가들을 입양 보내는 이유는 이사 문제인데 집주인께서 처음에는 아무 말
 없으시다가 이사하기 전 날 계약할때 갑자기 고양이는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당장 다음날이 이삿날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현재 고양이들은 호텔에 맡겨놨고 아가들과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는중입니다 
 
 아가들과 함께 보낼 물품은 캣타워,숨숨집 같은건 오래 써서 이사하면서 새로
 해줄려고 버린 상태입니다ㅠㅠ같이 보낼건 물그릇,밥그릇(하나는 다리쪽이 부셔졌는데 사용에 이상 없습니다)
 아가들이 먹던 츄르입니다 그리고 아가들이 먹던 사료 뉴트로 캣 홀썸 에센셜 15kg 구매해서 같이 보낼 생각입니다
 스크래쳐 필요하시면 스크래쳐도 구매해서 같이 보내드리겠습니다

 가족 동의가 되신 분
 고양이를 현재 키우고 계시거나 , 키워보셨던 분
 임신예정 , 이사예정 없으신 분
 고양이 특성상 털이 많이 빠지니 털 감당 가능하신 분이
 키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7년동안 사랑으로 키워온 아가들입니다 떨어질 생각도 안했었고
 파양할 생각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집 안 상황이 안좋아지면서 이사로 인해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실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다른 지역이여도 가능합니다 저희가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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