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식구는 저랑 남편
그리고 올해3살되는 여자아기랑
세식구가 살고있어요.

저는 딸아이가 있기도하고, 가정주부라
늘 집에 있기때문에
강아지가 혼자 집에서 머물일은 없을거에요!

혹시 나간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딸이 어린이집을 다니게된다면
등하원을 하게되는 시간 왕복 총 20분일것같긴한데
그마저도 급하게 준비해 가는게 아니라면,
등하원길도 동행할것 같습니다.
(물론 강아지가 나가는걸 좋아한다는 전제하에요)



집 바로앞에 큰 공원이 위치해있고
많은 강아지들이 산책하는 조성이 잘된 호수공원이에요. 실외배변하는 강아지도 걱정없어요! 비가오거나 건강상 (감기) 등으로 공원산책이 힘들면 옥상 산책이라도 가능합니다!

늘 가정을 꾸리고나면 반려견을 키우겠다고 다짐해왔지만
결혼과 동시에 계획보다 빨리 아이가 생겨서 ,갑자기 갓난 아기가있는 집에 새로 적응할 반려견을 위해 임신,출산,육아의 시간을 거치면서, 반려견과 함께 할 시기를 오랫동안 신중히 고민해왔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할걸 늘 염두하면서 아기를 키우다보니
아기와 강아지키우는 지인집, 친척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날이 꽤나 많았어요.

저희딸은 기본적으로 동물친구들을 모두 좋아하고
결정적으로 따라다니거나, 부르거나,잡으려하지않아요.
강아지입장에서 본다면 괴롭히는(?)일이 없었습니다.
자기앞에 지나가거나 만져달라고 누우면 쓰다듬어주고, 같이 누워있는걸 좋아하는 정도에요
어떻게보면 강아지친구에게 사실 큰관심(?)이 없어서 귀찮게 하는일이 없어요.

다만 아이와 함께 지내야하다보니
짖음 ,특히 입질이 없었으면..합니다
저지레나 배변훈련등은 상관없습니다!
예쁘고건강하게 잘 키울게요!

인연이닿아 저희집에 온다면 저희식구 모두 행복할것같아요, 함께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연락부탁드려욥 ღ'ᴗ'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