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루와 마주했을땐 낯도 가리고 친해지는데 오래걸리겠다 싶었지만
몇일 지나지 않아 세상 애교쟁이 귀여운 강아지가 되었어요 !
이리부비고 저리부비는 많져달라고 헤~에 웃으면서
손에 자기머리를 집어넣고 부벼주는 사랑둥이에요 !
미루는 산책도 너~무 좋아해서 나가면 금새 헤실헤실
웃으면서 행복해 하는게 보인답니다 !
미루는 전 보호자님의 사정으로 더이상 돌봄받지 못해 저희 시흥 보육원에 입소되었어요.
상처가 있는 아이이기에, 입양에 신중을 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루의 견생과 같이 행복하게 지내주실 새로운 보호자님을 찾습니다
미루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