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4개월 미만 수컷 고양이 분양받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원래 고양이 2마리(코숏+친칠라) 키우다가 재작년에 하늘나라 갔습니다.
더 이상 고양이 키울 마음 없다고 용품 다 처분했는데 이번 연도에 다시 고양이 뽐뿌가 왔습니다.. 고양이 만세..
요즘 눈독 들여 보고 있는 묘종은 랙돌, 버만, 노르웨이 숲, 먼치킨 나폴레옹(먼치킨류는 모두 사랑입니다)입니다.
무료 분양/책임비~100까지 가능하고요, 그 이상은 가족 눈치가 보이네요^-^;
전화번호는 안 남깁니다, 쪽지 주세요.
...ㅎ
..그냥 각설하고 4개월 미만 '수컷' 고양이 분양받고 싶습니다.
사실 고양이 종류는 안 따져요. 다만 **제가 코 옆에 있는 점 같은 거에 매우 예민합니다.**
꼬리 접혀도 돼요. 구부러진 꼬리는 내 고양이의 유니크라 생각할게요.
근데 진짜 얼굴에 잘못 찍힌 점은 죄송합니다, 다른 입양자 알아보세요.
고양이 용품 딱히 필요 없어요, 제가 사면 되니까요^-^ 기존의 사료나 모래가 뭔지만 알려주시면 돼요.
예방접종 안 했어도 제가 하면 돼요, 괜찮아요.
제가 이동장 들고 사시는 지역까지 찾아갈게요. 저는 경북 구미입니다.
그리고 위에 써져있는 금액은 '고양이가 이동장에 들어가는 순간' 그 자리에서 현찰 or 계좌 이체 들어갑니다.
그러니 유료 분양은 번호 가져오세요 ^-^ 아시죠, 등록 번호?
단순히 일회성 분양이라 번호는 좀 그렇다면 꼭 쪽지에 적어주세요..
*스코티시 폴드 절대 금지
*여아 절대 금지
그런애들 가끔씩 있잖아요, 형제남매 중에 유독 처지는 아기 냥이.
밥 먹을 때 거의 마지막에 자리 차지하는 아기 냥이.
그런 친구들은 제가 매우 사랑합니다, 꼭 쪽지 주세요. 소심하고 겁 많은 친구 사랑해요..
정 없으면 근처 숍이랑 고양이 카페 있거든요.. 거기서 유료 분양할려고요.. 가정 분양이 젤 최고지만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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