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이는 유일한 공주님이에요 ! 제일 작은 체구의 아이지만 밥도 제일 씩씩하게 잘 먹고 잘 놀아요 !
사진에 미모를 다 담고싶은데 얼굴을 가만놔두질 않아서 사진에는 미모가 반의 반의 반도 다 못담겼네용 ㅋㅋㅋ
요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탐방하는걸 좋아하고 세 아이 중 가장 용감해서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도 다른 아이들은 도망쳐서 숨어 보기 바쁜데에 비해 맨 앞장서 다다가서 씩씩하게 마주하는 아주 여장부같은
면모를 지닌 공주님이랍니다 ㅋㅋ !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아이는 건강한 왕자님입니다 ! 방금 물그릇을 엎고 신나게 물장난을 치다와서 발이 좀
젖어있어 사고뭉치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알고보면 제일 순둥한 녀석이랍니당 ㅋㅋ ! 요 아이는 둥글둥글 귀여운
인상이 너무너무 매력적인 아이고 성격도 세 아이 중 가장 온순해서 사진을 찍을때도 저 자세로 한참을 가만히
있어주었어요 덕분에 할미집사는 편하게 촬영을 끝냈답니당 ^^
마지막으로 소개할 아이는 또 건강한 왕자님이에요 ! 가장 자기주장이 쎈 아이라 사진을 찍으려니 조금 발버둥을
치길래 허벅지로 슬쩍 잡아두고 찍는다고 얼굴이 굉장히 리프팅 된 너낌입니다만 원래도 고양이 특유의 날카로운
매력이 벌써부터 가장 잘 드러나는 아이이기도 하답니다 ㅎㅎ 두번째 아이가 귀여운 곰돌이 같다면 요 아이는
호랑이 쯤 되려나요 ? 두 아이 다 같은 뱃속에서 나왔지만 참 상반되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있어요 !
할미 집사가 손장난을 쳐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사진을 찍는 와중에도 용감한 공주님은 역시나 맨 앞에서 씩씩하게
촬영에 임해줍니다 ㅋㅋㅋㅋ 그에 비해 우리 마지막으로 소개해 준 왕자냥이는 공주냥이 뒤에 숨어서 소심하게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 둘이 바뀐게 아니냐며 ㅜㅜ !! ㅋㅋㅋㅋ
우리 두번째로 소개해줬던 곰돌이같은 매력의 왕자님은 요 귀여운 얼굴로 할미집사를 빤히 쳐다보길래
너무 귀여워서 소리질러대며 사진을 찍었더랬죠 ,, 사실 쓰리샷을 원했는데 우리 자유분방한 손주냥이들이
오늘따라 더 뭉쳐주질 않아서ㅜㅜ ㅋㅋ
아무튼 다양한 매력의 우리 러블 꼬물이들 분양해가실 집사님들 연락 주세요 !
참고로 여아는 22콩 남아는 20콩 씩 분양비 있습니당 !
4월 27일 태어났구 예방접종은 아직이라 1차부터 다 맞히셔야합니다 ㅠㅠ
아이들 먹일건 애기들 사료 불려 주시면 되구요
아가들 직접 데리러오실 수 있는 분들만 연락 부탁드려요 ㅠㅠ !
조그맣고 예쁘다고 귀여우니 한 번 키워볼까 하는 마음이신 분들은 정중하게 거절드려요 ,,
정말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 수 있는 준비가 되신 집사분들만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