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과 중성화가 다 되어있는 6살 여아 쭈아에요!
쭈아는 성격이 정말 조용하고 얌전하고 사람에게도
관심이 없는줄 알았지만 살이찌고 기력이 생기면서
최근엔 사람에게도 은근한 애교를 보여주고 있어요~
처음 쭈아를 만났을때 정말 곧 죽을것 같은 아이였어요..
정말 건강에 문제가 있나 싶을정도로 뼈밖에 안보였어요
설사도 심한데다가 갈비뼈가 드러나다 못해 곧 부러질것 같았구,
살이 하나도 없어서 엉덩이 뼈는 뿔이 자란것 마냥 드러나있었습니다
전보호자님은 아이를 이쁘게 미용을 하면 입양을 잘 가지 않을까 싶어서
셀프로 미용을 하셨다고 하는데 미숙한 미용 솜씨와 뼈밖에 없는 아이의 몸이 만나,
바리깡에 여기저기 상처를 입은채로 저에게 왔고 결국 온몸이 딱지 투성이였습니다...
부러질까봐 만지기도 무서웠던 쭈아가 열심히 산책하고 밥과 영양제,
그리고 간식을 양껏 먹으니 이제는 저에게 처음 왔을때 보다 열심히 살이 찌고 있어요!
살이 오동통 오르니 그 오목조목 예쁜 얼굴도 미모가 확 살아났답니다!
정말 얌전하고 배변도 잘 가리고 살이 오르며 애교도 함께 늘고 있는 쭈아를 입양해주세요
쭈아 입양문의는 010-9885-4829 으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