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귤농장을 운영중인 분께서 동물보육원과 묘하개가 함께 진행중인 안락사 위기 구조 챌린지를 통해
구조된 포메라니안 행운이를 입양해주셨는데요, 행운이는
입양당시 클리퍼 증후군으로 머리를 제외한 몸통 전신에 털이 빠진 상태였어요.
입양자분의 귤농장에서 귤 할인 이벤트 중이라고 해요. 선생님들을 위해서 보내주신 귤을 먹어보았는데,심각하게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옷을 입고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어요.
지금은 제주도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닌다. ㅋㅋㅋ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서 사랑받고 있는 행운이는 정말 행운이 넘치는 것 같아요.
착한 감귤농장 하림이네 대표님의 따듯한 손길로 인해 새 삶을 살고있는 행운이에요.
제주도에 여행가시면 하림이네 방문하셔서 행운이에게 사료나 간식같은 물품도 후원 부탁드리고, 감귤도 구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