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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샴고양이 입양|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9마리의 가족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동물보육원대구본부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들은
각자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샴고양이 9마리입니다.
같은 샴이라는 품종이지만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속도도, 좋아하는 것도 모두 다른 친구들이에요.
현재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은
2026년생 샴 8마리와 2025년생 샴 루이까지 총 9마리입니다.
2026년생 샴고양이 8마리

암컷 4마리
-
브라운 : 브라운 샴
-
쏘니 : 실버 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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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 : 브라운 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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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 실버 샴

수컷 4마리
-
솔이 : 실버 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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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 브라운 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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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디 : 실버 샴
-
흰발 : 실버 샴
총 8마리 중
암컷은 브라운 2마리 / 실버 2마리,
수컷은 브라운 1마리 / 실버 3마리입니다.
같은 샴이지만 성격은 모두 달라요
현재 아이들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며 생활했던 경험이 많지 않아
아직은 사람의 손길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단계는 아닙니다.
특히 새로운 공간과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본능적으로 경계하거나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보여요.
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사람을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낯선 공간에서 갑자기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하게 된 만큼
아이들 입장에서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펴보고 있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신뢰를 만들어 준다면
지금 보육원에서 보이는 모습과 가정에서 안정된 뒤의 모습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컷 아이들은 조금 더 차분한 편이에요
브라운, 쏘니, 쥬쥬, 프리티는
수컷 아이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얌전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사람의 손길을 먼저 찾는 아이들은 아니지만
크게 맞서기보다는 상황을 살피고 거리를 두려는 성향이 조금 더 강합니다.
그래서 억지로 안거나 만지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같은 공간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주는 것이 좋아요.
처음부터 많은 스킨십을 원하는 가정보다는
고양이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는 가정이라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컷 아이들은 조금 더 신중한 편이에요
솔이, 지미, 케디, 흰발은
암컷 아이들보다 전체적으로 경계심과 겁이 조금 더 많은 편입니다.
낯선 사람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조금 더 긴장하거나 자신을 보호하려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먹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좋아하는 간식이나 츄르를 이용하고,
놀이에 관심을 보이는 친구라면 낚싯대나 장난감을 통해
사람과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이 무섭다는 기억보다
“이 사람이 오면 맛있는 것이 생기고 재미있는 일이 생긴다”는 좋은 경험을 차곡차곡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계심이 있는 아이에게는
빠른 변화보다 작은 변화 하나하나를 기다려주는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신뢰인 만큼
한번 마음을 열었을 때 더욱 특별한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지미|브라운 샴 수컷
지미는 8마리 중에서도
자신의 의사를 가장 확실하게 표현하는 친구입니다.
현재 낯선 공간에 대한 긴장과 사람에 대한 경계가 큰 편이라
불편하거나 무섭다고 느끼면 적극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미는 처음부터 안거나 만지려고 하기보다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친해지는 과정이 꼭 필요한 아이입니다.
지미의 이런 모습은 이유 없이 사람에게 공격하려는 성향이라기보다
아직 사람을 믿어도 괜찮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강한 방어 표현에 가깝습니다.
조급하게 다가가지 않고
지미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찾아
좋은 경험을 반복해준다면 조금씩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지미의 매력은 털이에요.
일반적인 단모 샴보다 털이 조금 더 길고 풍성한 편이라
얼핏 보면 발리니즈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운 포인트와 조금 긴 털이 어우러져
9마리 중에서도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친구예요.
지미는 누구보다 빠르게 마음을 여는 고양이는 아닐 수 있습니다.
대신 지미의 속도를 존중하면서
“사람과 함께하는 생활도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실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이|2025년생 실버 샴 암컷
루이는 2025년생 실버 샴 여자아이입니다.
루이 역시 아직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큰 편이에요.
무섭다고 느끼는 상황에서는
도망가는 것만으로 끝내기보다는 앞발을 사용하며
“여기까지는 가까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낯선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하는 친구입니다.
현재 보이는 방어적인 행동만으로
루이의 원래 성격을 전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보육원이라는 낯선 공간,
처음 보는 사람들의 냄새와 소리까지
루이에게는 모든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루이에게 필요한 것은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루이가 먼저 한 발 가까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입니다.
숨을 곳과 자신만의 공간을 충분히 마련해주고
눈을 마주치거나 손을 뻗는 행동도 천천히 시작한다면
가정이라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금보다 훨씬 편안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심성이 많은 만큼
신뢰가 생긴 사람에게는 그 관계가 더욱 특별해질 수 있는 아이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한다고 해서 나쁜 고양이는 아닙니다
이번 샴 아이들을 소개하면서
가장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의 손을 피하고,
하악질을 하거나,
앞발을 사용하고,
몸을 숨기는 모습은 분명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꼭 알고 계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곧
‘성격이 나쁜 고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는 지금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고 사람을 다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뿐입니다.
특히 조용하고 공격적인 반응 없이 거리를 두는 친구들은
안정적인 가정으로 이동한 뒤 자신만의 공간이 생기면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경계심이 조금 더 강한 아이들 역시
간식, 츄르, 장난감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활용해
사람과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천천히 다가갈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에게 같은 방법이 통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아이는 간식으로,
어떤 아이는 놀이로,
또 어떤 아이는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곁에 있어주는 시간으로
사람을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이들의 가족을 찾을 때에는
현재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를 보는 것보다
이 아이의 속도에 맞춰 기다려줄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정이라면 더욱 잘 맞아요
✔ 처음부터 안기거나 만져지는 고양이만을 원하지 않는 분
✔ 고양이가 숨어 있어도 억지로 꺼내지 않고 기다려주실 수 있는 분
✔ 간식과 놀이를 통해 천천히 교감해보고 싶은 분
✔ 적응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조급해하지 않을 분
✔ 아이의 현재 모습뿐 아니라 앞으로 변화할 모습까지 함께 바라봐주실 분
✔ 가족 모두가 충분한 상의 후 입양을 결정하신 가정
아이마다 성향 차이가 큰 만큼
사진이나 글만 보고 바로 입양을 결정하시기보다는
예약 방문을 통해 직접 아이들을 만나보신 뒤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속도는 조금 느릴 수 있지만
그 기다림까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지금의 겁 많고 조심스러운 모습보다
안정적인 가정에서 하루하루 달라질 아이들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샴고양이 9마리 모두 평생 함께할 소중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샴고양이 입소/입양 상담
방문 전 예약 필수
개체별 성향은 예약 방문을 통해 자세히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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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동물 사진을 기반으로 AI로 제작한 홍보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