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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게 사랑을 표현하는 턱시도 고양이, 일짱
일짱이는 아픈 몸으로 오랜 시간
길 위를 버텨온 아이입니다.
구조 당시에는 큰 부상과 여러 상처로
치료가 꼭 필요한 상태였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은 덕분에
지금은 건강을 많이 되찾고 있습니다.
공장 기름으로 덮였던 털도
이제는 다시 예쁘게 자라고 있고,
컨디션도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드디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준비를 마친 일짱이의
소중한 평생 보금자리가 되어주세요.
기본 정보
품종 : 코리아숏헤어 턱시도
성별 : 수컷
건강 : 이번 달 심장 사상충 관리 완료
*합사가 아닌 일짱이만 유일하게 케어해주실 수 있는
보호자 분을 찾습니다.
성격 및 특징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 아이예요.
다만 길에서 생활했던 시간이 길었던 탓에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아직은 조금 서툽니다.
턱을 긁어주는 걸 좋아하는 일짱이는
만져달라는 마음에 앞발로 툭 펀치를 날리거나,
기분이 좋으면 가볍게 깨물기도 해요.
공격하려는 행동이라기보다
사람과 교감하는 방법을 아직 배우지 못한 아이의
서툰 애정표현이랍니다.
처음에는 겁이 많아
경계하거나 하악질을 할 수도 있지만,
조금 적응을 하면 먼저 마중을 나와주거나
기분이 좋아지면 스크래쳐를 긁는 등
애교스러운 모습도 보여주는 것을 보았을 때
사람에 대한 애정의 흔적이 남아있는 아이입니다.
일짱이의 아픈 과거와 서툰 표현까지도 이해하고,
천천히 올바른 사랑을 알려주며
평생 함께해 주실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소 이야기
길 위에서 힘들게 지내던 일짱이를
한 구조자분께서 발견해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구조 당시 오른쪽 앞발 뒤꿈치에는 큰 부상이 있었고,
눈과 치아 주변에도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를 이어온 덕분에 상처는 많이 회복되었고,
건강도 점점 되찾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길 위가 아닌 따뜻한 집에서,
사람의 사랑을 배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