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는 3키로가 조금 넘는 작은 치와와입니다. 전주인의 사정으로 파양되어 보호중입니다.
전주인분도 유기된 아이를 구조하여 키워오셨기에 아이가 겁이 많고 경계가 심한편입니다. 중성화가 안되어 있으나 개복흉이 있는것으로 보아 출산을 여러번 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여 번식장에서 도망쳐나온 것 같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마음을 연 사람에게는 껌딱지처럼 붙어다니고 배변훈련도 잘되어 있으며 치와와답게 산책은 짧게 하는걸 좋아합니다. 치아상태로 6살추정이며 환경에 따라 치아관리가 안된것을 감안하면 아마 더 어릴 것으로 소견을 받았습니다. 덩치큰 남성이나 큰소리에 경계가 있는걸 보면서 집에 상주하시는 가족분들에게 입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급적 외동으로 키우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와와의 견족특성상 질투가 심하고 사회화가 부족한 아이기 때문입니다. 아픔을 가진 우리 마음이의
남은 생을 따뜻하게 감싸주실 분들은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