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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보자마자 심장이 멎을 뻔한
정말 특별한 눈망울을 가진 고양이 '레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러 왔어요.
레오는 지금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안아줄 '운명의 집사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진 속 레오 모습 좀 보세요.
마치 깊은 숲속의 요정 같은 에메랄드빛 눈이 정말 매력적이죠?
고등어 태비 코트를 입은 레오는 동글동글한 얼굴에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사실은 아주아주 수줍음이 많은 친구예요.
카메라가 낯설었는지 하얀 천막 뒤로 쏙 숨어서
조심스럽게 밖을 살피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레오는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누구세요...?" 하고 얼음이 되어버리는 소심쟁이예요.
갑작스러운 소리나 큰 움직임에는 깜짝 놀라 구석으로 숨기도 하죠.
하지만 이건 레오가 겁이 조금 많아서 그런 것뿐이에요.
보호소 생활을 하면서 봉사자분들의 손길을 느끼다 보니
이제는 조심스럽게 코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 앞에서는 귀여운 애교도 부릴 줄 알게 되었답니다.
알고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순한 아이예요.
우리 레오에게 가장 필요한 건 '기다림'이라는 사랑이에요.
새로운 집에 가서도 처음에는 구석에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억지로 꺼내려 하기보다는, "레오야, 괜찮아. 천천히 나와도 돼"라고 다정하게 말해주며 기다려주실 수 있는 집사님을 찾고 있습니다.
레오의 속도에 맞춰 한 걸음씩 다가가 주신다면
어느 날 레오가 먼저 다가와 집사님 무릎 위에서 기분 좋은 '골골송'을 선물해 줄 거예요.
그 소중한 첫 교감의 순간, 상상만 해도 너무 벅차지 않나요?
레오는 현재 건강 검진도 씩씩하게 잘 마쳤고요!
중성화 수술과 예방 접종도 꼼꼼히 완료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밥도 냠냠 잘 먹고 화장실도 백 점 만점에 백 점인 똑똑이랍니다.
비록 지금은 겁에 질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지만,
레오의 예쁜 초록빛 눈이 언젠가 행복과 안도감으로 가득 차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이 작고 소중한 생명에게 용기를 주실 분, 레오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실까요?
레오의 가족이 되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공유가 우리 레오에게는 기적 같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