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첫날엔 구석에서 주변을 살폈지만, 며칠이 지나자 선생님에게 코로 인사를 하고 밥 시간엔 꼬리를 천천히 올리며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색 털이 햇살에 비칠 때마다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조용한 성격의 고양이로, 부드러운 손길과 잔잔한 환경에서 더욱 안정감을 보입니다. 나비는 천천히 마음을 여는 아이이기에, 차분하고 다정하게 함께 지낼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