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에서 길 잃어 헤매는 이 고양이를 불쌍해서 아들이 구해와서(2021년 4월 경, 당시 약 3개월 정도 된 아이로 추정) 돌봐주고 애정을 주고 최선을 다해 같이 살아왔는데 우리 아들은 외국에 가서 살게되었고(약 1년전) 대신 길러온 우리 부부는 여러가지로 같이 살 수 없는 상황이어서 무료분양하고자 합니다. 착하고 소심한 면이 있는 성격이지만 아주 똑똑하고 항상 주인 곁에서 점잖하게 자리를 지켜주는 듬직한 성격의 녀석입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새로운 더 좋은 주인을 만나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