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금100)1.8kg 신발사이즈 240정도크기의 말티즈를 찾습니다

-분실날짜/장소 : 8월6일 명곡미래빌4단지 뒷편 까치봉

-이름 : 설

-나이/성별 : 12살, 암컷 중성화완료

-특징 : 분실당시 털짧음, 꼬리끝 부러짐으로인한 휘어짐, 머리에 고무줄자국으로 인한 털안자람(털 길 경우 안보임), 앞니 하나도 없이 송곳니만 있음, 수술로인한 우측 눈 윗쪽 바깥쪽 하얗게 흉자국, 우측눈 아예 안보임

-분실당시 : 옷 미착용, 분홍색 하네스, 분홍색 목걸이, 털짧음


-포인핸드 분실견등록(매일확인)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분실견등록(매일확인)
명곡소방서, 명곡파출소, 달성군경찰서 신고
화원연합동물병원 신고
분실장소 쓰던담요, 옷가지 뒀음
현수막 설치
분실장소 매일같이 구석구석 수색하며(태풍때 포함..) 수많은 사람들께 여쭤보았으나 봤다는분 안계심
근처 아파트 주차장/지하주차장 확인
근처 CCTV확인





분실시간부터 시작하여 태풍때까지 산을 매일 오전,오후 찾아봤음에도 불구하고 산에선 목격자가 한분도 없었어요.. 거짓없이 부모님께서 삼둥이와함께 하루 8시간씩 찾아봤어요..
워낙 작고 노견티가 안나는 아이다보니 누가 데리고 간 듯 합니다..


매년 건강검진 하던 아이라 우측 눈 제외하고는 건강합니다..
우측 눈은 안압으로 인해 각막제거수술했으며 그 흉이 하얗게 남아있어요
없어지지않을 흉이며 안구제거수술대신 번거로움을 택했기에 안압약 넣어야하며 안압측정을 정기적으로 해야하는 아이에요..


해볼수 있는건 다해봤고 혹시나해서 매일같이 잃어버린 부근 근처와 근처 산책로 둘러보고있어요
죽었다면 사체라도 찾고싶은 마음에 다녔으나 봤다는 분이 한분도 안계셔서 누군가 데리고갔다는 생각을 배제할수 없습니다
혹시나 보호하고 계신다면 연락부탁드립니다 꼭 사례하겠습니다 연락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근처 파출소나 소방서 맡겨주셔도되요..


지나가다 혹시 설이닮은 강아지 보신다면 사진제보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그 덕분에 찾는다면 역시나 사례하겠습니다
보호하고 계시다면 제발 돌려주세요.. 사례하겠습니다


설아~하면 자기이름 찰떡같이 알아듣는 아이라 쳐다볼거에요
사람좋아하는 아이에요


이제는 많은 분들의 제보만이 설이찾을 마지막 방법인듯 합니다


보내도 내품에서 보내야 한이 없을듯 합니다.. 못찾는다면 평생 한이 될듯 합니다..
20대와 30대반을 함께한아이이며 우울증을 이겨내게 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이입니다.. 꼭 찾아야해요..
저 좀 도와주세요.. 너무 힘드네요.......

보신다면 그냥 지나가지마시고 사진제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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