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가 각각 돌보고 있는 오빠 고양이 맥주, 여동생 고양이 소주. 2년 동안 키우고 있지만, 저희 아이들한테 고양이 알러지가 있더라구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이제껏 참아왔지만, 이제는 심해져서 저희 아들은 코로 숨을 쉬기 힘들어해요. 그래서 좋은 새 집사 분께 아이들을 보내줘야 할 것 같아요.
귀여운 개냥이들을 원하면 연락 주세요.
지금 쓰고 있는 아이들 물건, 스낵류 등 함께 전해드릴게요. 둘이 형제라 잘 놀고, 잘 먹고 잘 지내요. 백신도 세번 다 맞았고 마이크로칩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둘이 같이 입양 되었으면 좋겠어요ㅠ....저희는 평생 같이 살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알러지가 심해서 어쩔 수가 없네요. 거기다 저도 몸이 많이 아파서 최근 많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