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이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박치기와 골골송 부를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구요
새로운 환경에 간다고 해도 구석에 숨어있거나 하지 않고 탐색부터 하는 호기심냥이 입니다
다른 고양이가 하악질하면서 경계심을 표출해도 같이 하악거린다거나 싸우지 않고 계속 다가갈 정도로 정말 순한 아이입니다
한번 아팠던 적이 있던 아이인데 작년 초에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처방받은 약을 복용 후 많이 호전되어 최근 1년간 약은 먹지 않았으나 재발 한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