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름: 포비 (대한애견협회등록 김포비)
나이: 5살 (2017.06.06일생)
종:그레이트 피레니즈 (50kg대)
성별: 암컷
중성화여부: X 안함 (출산한적이 없어요)
특징: 1. 진보라색 목줄을 하고있고 초록색 와이어 연결줄도 함께 연결된채 실종되었습니다. (실종당시 누군가 뜯어놓고 남은 번호명찰의 검정 연결고리가 목줄에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2.차나 오토바이 경운기 등 엔진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짖고, 제지하지 않으면 달려드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3. 엉덩이와 주변 & 발바닥 쿠션 만지는걸 싫어하며 계속 만지려하면 빼거나 도망다닙니다. (발바닥 보습크림 발라주려 하면 도망다녀요)
4. 처음 본 사람이라도 간식을 건네주거나 기분이 좋으면 '포비! 손, 하이파이브, 엎드려'를 하라고 하면 바로 잘할겁니다.
5.목격자분들 말에 따르면 포비가 사고가 나서 다리를 다쳐 몇발자국 못가 잘 걷질 못했다고 합니다.
(혼자 산책 나가도 바로 집에 잘 들어와서 문 앞에 앉아 있는 아이인데 집에 못들어 온걸 보면 다리를 다친게 맞다고 예상됩니다.)
6. 눈과 귀가 처져 있고, 물이 몸과 발에 닿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칩 유무: 내장칩 없음
실종시각: 21.05.05일 오전 9시~ 낮으로 추정
(아빠가 아침 일찍 외출 후 오후에 들어와 보니 사라짐)
실종장소: 5/5일 포비의 목줄을 풀음 (집)& 5/6일 다리가 다친 포비가 밤새 울고 있던 논 수로 옆이 마지막 목격장소이자 사라진 장소
목격제보:
동네분들 말로는 포비가 5.5일에 다리를 다쳐서 몇발자국 못걷는걸 봤다고 해요. 한 아주머니는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가자! 했는데 주저앉았다고 그래요. 저는 좀 이해가 안되는게 목에 번호가 있었는데 왜 바로 전화를 안해주신건지.... 그리고 저녁때쯤 사진에 있는 장소에서 (주변 바로 근처 집주인 제보)포비가 밤새 울고 짖으면서 비를 맞고 있었다고 해요. 5/6일 아침까지 6~8시 추정.) 그리고나서 동네 이장님이 정오쯤? 11~12시 사이 포비 방송을 해주셨다는데 그 이후로 포비의 목에 달아준 펭수 번호 인식표만 논 수로 옆에 버려져 있고 행방도 흔적도 없이 포비가 동네에서 사라졌어요...
개농장을 의심하고 있습니다.(포비의 목줄을 풀은건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했지만 5/6일 50kg대의 포비를 데리고 간 것은 개농장의 짓이라 예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농장,번식농장에 대해 잘 아시거나 캣치독과 같은 농장을 폐쇄하는 단체 분들께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제발 도움 부탁드립니다..
우리 농장에서 직접 구해와서 키운 포비입니다... 제발 우리 포비 또 다시 아프지 않게 지켜줘야만 합니다...그러기로 약속했는데...하루하루가 지날수록 피가 말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