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이든 피치못할사정으로 파양을 하시든 저는 애견샵보다 갈데없고 불쌍한 동물들 보살피는게 더 좋고 보람차다고 느끼는 25살 남자입니다. 본가에서 살때도 길고양이 삼색이와 친해져서 집에서 키우게됐었고요 군대간사이 어머니랑 아버지 허벅지에 올라타는게 취미인만큼 부모님이 애지중지 하고 냥이가 어머니를 사람애기처럼 잘따라서 원룸을 구해서 분가하게된 저와 떨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동물에 대한 애정과 집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으로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인간아가야들보다 강아지 고양이들이 더 귀엽고 사랑스럽니다ㅜㅜ 원룸 사는 취준생인 남자지만 감수성은 웬만한 여성분들보다 많은 정 많은 남자입니다. 분양하게되면 한달에 한번이아니라 불시로 갑자기 전화주셔서 실시간으로 영상통화로 강아지 보여달라고하시면 언제나 보여줄수있고요 만나게도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