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시보호 요청으로 인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역은 전라도 광주광역시 입니다.
3주쯤 추정되는 아이입니다. 지붕에서 떨어져 혼자울고있는 아기고양이를 구조하여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이미 어미가 버리고 간지 좀 된것 같았습니다. 병원을 다녀와 집에서 분유를 먹이고 배변유도도 하니, 잠도 잘 자고 분유도 열심히 먹고 씩씩합니다.
제가 키울수 있는 여건도 안되고 집에는 이미 나이가 많이 있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이 아기고양이를 책임을 질수 없어 임시보호 요청을드립니다.
- 새끼고양이 -
코숏 남아추정 중성화안함 태어난지 3주추정 검은색과흰색이 섞여있음
-추가-
아이를 구조하고 하루뒤 임시보호를 해주시겠다는 사람이 나왔었습니다. 그 당일에 아이를 임시보호를 해주시겠다고 데려간뒤, 다음날 아침, 갑자기 연락이 와서 아이를 집앞에 두고가니 죄송하다는 문자메세지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나가보니 아이를 나둔 곳은 박스 버리는 쓰레기장이였고, 저는 그것에 화가 나 전화와 문자를 했지만 저를 차단한뒤, 잠수를 했습니다.
제발 한 생명입니다. 그런 무개념을 가지신 분이 아닌 아이를 옆에서 좋은 마음으로 케어해 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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