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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집 근처 모텔 어르신 주인분의 자녀가 이사를 가면서 키우지못한다며 주인분께 맡겼는데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들이 왔다갔다 문이 열렸다 닫혔다 계속 하니 아이가 짖게 되어 어르신분이 못키우겠다며 데려가라고 이곳저곳에 목줄을 채워 걸어두셨는데,

이틀째 되는 순간 흔히 말하는 보신탕 ^^ 하는 식당 앞에 걸어두셨더라구요. 밥만 챙겨줬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일단 데려와서 병원이랑 중성화까지 마쳤어요.
미용하고 발견한 오른쪽 앞다리 상처는 과거에 생긴 것 같다 하셨고, 다 아물있더라구요 !

2주전 입양을 갔다가 그쪽 집안 사정으로 인해 다시 돌아왔어요, 좋은 가족 찾게해주고 싶어요.

스피츠(7kg) 2019년도 출생 추정 / 수컷, 중성화 o / 화이트/ 항체가검사 , 심장사상충 검사 결과 모두 정상입니다 !

사람을 엄청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노즈워크로 간식 찾아먹기 잘해요.)
입질 없고 야외에 마킹하며, 실내마킹은 안합니다.
배변도 패드훈련이 어느정도 되어있지만 실외배변 추천드려요.
분리불안 없으며 짖는 경우가 드물어요. (이 부분은 새로운 환경가면 보름정도 적응하는동안은 있을 수 있습니다.)
앉아,손,기다려,안돼 정도 훈련이 되어있습니다.
저를 보호자로 내장칩 동물등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보호자 정보 변경 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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