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젤리 집사 입니다.
2024년 4월30일생 7월5일날 데려왔다며 인천 주안 버x독 고양이 분양샾 에서 7월13일경 데려왔습니다.
품종은 먼치킨 이였으며, 이름은 젤리 로 지어 주었죠, 너무 이쁘고 사랑 스러 워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밥도 잘먹고 적응을 너무 잘 하는거 같아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중
아무리 봐도 배가 너무 빵빵한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찾아보고 그러던중
원래 아기 고양이는 빵빵하다고 하여 배를 힘을 줘서 만져도 아파 하거나 그러진 않았거든요..
근데 2차 접종을 위해 지인 수의사 분을 만나 보니, 복막염이 의심된다는 말을 듣고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죠
젤리 몸통 만한 주 사 기 3개 가량을 물을 배에서 뺴고 혈액 검사랑 crp 검사 까지 마쳤습니다.
혈액검사 결과 염증수치가 높았고 혈소판 수치가 낮고 crp 검사는 음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냐고 수의사 분께 물어봐도 명쾌한 해답은 듣지 못했고, 치료약도 신약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낫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하여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죠
집에 데려 와서 기분 탓인지 예전같지 않고 밥도 덜 먹는거 같아서 매일 걱정으로 하루 하루 보내다가..
또 배가 불러오는거 같고 아이가 계속 누워만 있는거 같아서 움직임도 없어지는거 같아서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초음파를 다시 찍어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그날 오전 결국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급하게 24시 동물 병원 데려갔지만
결국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폐에 물이 차서 그랬답니다. 너무 화가나고 너무 속상해서 펫샵에 전화해서 따지려 해봤지만.
복막염 의심 판정받고 바로 전화했을때, 15일 지나서 자신들은 책임없다, 계약서에는 분명 잠복기가 있는 복막염등은
자신들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치료후 오면 보상 받을수 없다고 적혀있었는데 그 잠복기가 15일 이랍니다.
너무 화가 나지만 아이가 떠난게 제 탓인거 같아 그냥 참았습니다.
결국 8월19일 하늘나라로 젤리는 떠낫습니다. 다시 용기내 보려합니다.
건강하고 이쁜아이 입양하고 싶습니다. 정말 잘 키울 수 있거든요. 010 5718 6867
책임비 및 비용 발생한다면 지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