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3.4kg의 늘씬함을 자랑하지만 사료, 물 모두 잘 먹습니다.
나이가 무색하게 사냥놀이도 좋아하고 활기찹니다.
만져지는걸 정말정말 좋아해서 손만 보면 머리를 들이밀어요.
냥냥 울면서 집사의 사랑을 갈구하는 아주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3/2 저희집에 왔으나 1시간만에 온몸으로 사랑을 뿜어대는 녀석이었습니다.
아주 똑똑해서 이름도 금방 알아듣더라구요.
밖으로 나가는걸 무서워하는 겁쟁이지만, 적응력은 빠릅니다.
동물병원도 갈때는 울었는데, 도착해서는 금방 여기저기 냄새 맡으면서 얌전해졌습니다.
고양이 알러지가 없다고 믿어왔는데, 증상이 약간 보여서 약을 먹었으나
지난 밤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약을 먹으며 아이를 책임지려고 했으나 제조약도 효과가 미미하여 파양합니다.
제가 미리 준비하지 않은 만큼 책임니 받지 않습니다.
다만, 보증금 5만원 필요합니다.
아이 받으시고 1주일간 날짜가 인증되도록 사진 한 장 씩만 보내주시면 2배, 10만원으로 돌려드립니다.
아이가 사용하던 모든 물품(사료, 간식, 장난감, 정수기, 숨숨집, 이동장, 화장실 2개, 모래 3팩, 간이캣타워) 그대로 드립니다.
용품이 많은 만큼 자동차 있으신 분이 와주셨으면 합니다.
